언론인을 AI로 대체
2020년 5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언론인을 AI로 대체한다.'라는 발표를 하고 다음 달 계약이 종료되는 회사 내 언론 부서 77명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뉴스 콘텐츠의 우선순위 결정이나 포탈의 노출 방식과 관련된 편집 등 언론 업무를 프리랜서들에게 일임했던 방식을 탈피해 버린 것이다.
전 세계 50여 곳에 800명 이상을 뉴스 편집인력을 고용하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행보는 앞으로 더 많은 전문 언론 인력의 감축을 시사하는 것으로 언론계에 미칠 영향을 심각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로봇 저널리즘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it 기업들은 이미 인공지능을 언론에 접목하는 소위 로봇 저널리즘 실험에 투자를 시작했다. 기술 기업들이 저널리즘에 인공지능 사용을 선호하면서 그 용도로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추세가 현실화 대상 언론인들은 뉴스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한다. 전 세계 수백만명의 독자들이 진실에 근거한 정직하고 권위 있는 뉴스를 찾기 위해 기존 언론으로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순간에 뉴스 조직은 전례 없는 생존 문제 직면해 있다. 각종 소셜 플랫폼의 부상으로 전통적인 미디어는 입지가 좁아졌고 광고 비즈니스가 약해짐에 따라 저널리즘을 유지할 수 있는 기관 자체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붕괴를 앞두고 있는 기존 원료는 결국 거대한 물결인 인공지능으로 대체를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다.
구글의 로봇 저널리즘 프로젝트
구글은 로봇 저널리즘 프로젝트의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는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월 최대 3만 건에 지역 뉴스를 로고스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인 레이더 프로젝트를 위해서이다.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는 로봇 저널리즘은 1977년 처음 시작되었다 학교 수업 프로그램에서 출발해 엉성한 문장을 만들어내던 초창기를 지나 지금은 금융 분야를 거쳐 날씨정보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로봇 저널리즘의 출현
<LA 타임>지의 ‘퀘이크봇’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진 기사 작성 알고리즘인 케이크 무슨 2014년 3월 캘리포니아 지진 속도를 3분 만에 처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봇 저널리즘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을 촉발시켰다. 최근에는 차세대 딥러닝 알고리즘 ‘GAN(생성적 적대신경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아나운서도 등장했다. GAN은 진짜 같은 가짜를 생성하는 모델과 이에 대한 친일을 판별하는 모델의 경쟁을 통해 진짜 같은 가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딥 러닝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인공지능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영상 입술을 생성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미래의 저널리즘
미래의 독자들은 대부분 개 인공지능 도우미로부터 뉴스를 적용받는다 인공지능 도우미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뉴스를 구글 알리미 양식과 비슷하게 모았다가 매시간, 매일, 매주 모아서 보내 준다. 그 외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뉴스 플랫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언론은 인공지능 저널리즘 시대는 완전히 소멸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미 스마트폰의 환경 프로그램은 기존 신문을 대체하고 있다 대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뉴스를 선택한다 인공지능 저널리즘의 독자는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컨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해당 콘텐츠를 전달하는 더 똑똑한 도구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비교 세계중심주의 개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 뉴스를 새롭게 구상하고 자신만의 디지털 장치를 통해 전달받는다.
언론사는 사리지고 언론만 남는다
인간이 끊임없이 정보를 만들어 내고 그 정보에 덧붙여 의미를 부여한다 그것이 언론의 본질이다. 그렇기에 인간이 사회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언론 사라질 수 없다. 하지만 언론사는 다르다. 최근 사회에서 중추적인 언론의 역할을 하는 것은 메이저 언론보단 SNS라고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트위터 텔레그램 등에서 메이저 얼른 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한 뉴스들이 생성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레거시미디어라고 불리우는 현재 언론, 그러니까 방송사나 신문사에 언론으로서의 기능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다. 그 말인즉 기존 언론사들이 광고를 유치할 명분이 약해진다는 것이다.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뉴스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 언론에게 광고 사들은 광고를 내어준 이유가 없다 그것은 곧 기존 기존 언론사들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고, 기존에 언론사들은 그 존재를 지속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기존 언론의 역할을 개개인들이 활동하는 SNS 영역에서도 많은 부분 커버하고 있는 실종이 기회에 기존 언론사에 붕괴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조금 더 나아가자면, 멀지 않은 미래에 인간의 뇌에 초소형 인공 지능 기기를 인식해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뉴럴레이스’가 상용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뉴럴레이스는 인간의 뇌를 인공지능 수준으로 만들어 정보처리능력을 높인다. 이렇게 되면 엄청난 정보를 가진 개개인 모두가 언론인이 되는 상황이 온다(이는 물론 언론의 영역뿐만 아니라 인류전체와 인류와 관련되 모든 부분에서 엄청난 변혁을 만들어 낼 테니지만..). 미래 뉴스는 이러한 개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인공지능을 위한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콘텐츠가 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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