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초저녁토크 2화 <생체인식기술..당신의 생체정보는?!>
초저녁토크 2화에서는 생체정보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팟캐스트 초저녁토크는 교양이나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흥미를 끌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되도록이면 참신하고 새로운 형식들을 차용해서 청취자분들과 흥미거리는 나누려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일상에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마치 재미있는 친구와 이야기하듯 또는 술기운에 잘 모르는 이야기들도 진지하게 하는 듯이 다가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생체정보 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먼저 생각나시나요? 음성인식, 지문인식, 안면인식, 홍채인식 등 여러종류의 인식기술들이 생각나실 텐데요. 몇년전만해도 이런 기술들은 보안이 잘 되어있는 실험실이나 금고가 아니면 영화에서나 볼 법한 기술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과 스마트기술의 발전으로 이젠 심심치 않게 생체정보를 이용한 보안시스템을 이용하곤 합니다.
1. 음성인식
여러분들은 어떤 음식인식 기술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이폰의 '시리'를 필두로 안녕 네이버, 기가지니, 빅스비 등 '스마트비서'라 명명된 여러종류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미 많이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혹시 스마트비서들끼리의 인식은 가능할까요? 예를 들어 '시리야~ 기가지니에게 알람 설정 좀 하게 해봐' 어떠신가요?
답은 아직은 되지 않는다 입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 있지만 처음 이 질문을 들었을 때는 어! 혹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각자 별개로 움직이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아직 카테고리를 인식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조금만 지나면 서로 연계해서 효율적으로 검색이나 예약을 하는 서비스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마치 아이언맨의 자비스 처럼 말이죠~. 팟빵에서 초저녁 토크를 검색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모션인식
예전에 유행했던 파라파라퀸 기억하시나요? 대표적인 모션인식 기술이 들어간 게임 있었죠. 어떤 설정된 공간 안에서 허공에 손을 저으면 그 모션에 반응하여 진행되는 게임이었는데 그 게임을 베이스로 파라파라댄스라는 것이 만들어줬고, 다시 그것을 바탕으로 한동안 가요에서 유행하곤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현영이 있었고, 소유진 등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핸드폰에서 많이 사용을 하죠. 페이지를 캡쳐한다든가, 전화를 끊다든가 등등 여러가지 기능이 모션인식으로 실행을 할 수 있습니다.
3. 필체인식
사람의 필체를 인식하여 본인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입니다. 실제로 본적은 없는데 이 방송을 소개하는 분은 이 기술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정말 잘 실행이 되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은 이상 확신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네요 왜냐하면 사람마다필체가 다르고 그것에 따라 어떤 특징지어질 만한 무언가가 있다고 해도 컨디션이나 기분, 건강상태에 따라서 많은 편차가 있을텐데 이런 요소들을 극복하고 정말로 99.9%이상의 정확도를 보인다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것이 정말 상업적인 기술로 나왔다면 정말로 99.9%에 가까운 기술이여야만 할텐데 혹시 어느시기에 보편적으로 상용화되는 기술이 된다면 괜한 의심을 한 셈이 되겠네요. 그리고 이 기술에 대한 또 한가지의 의문점은 사람이 필기를 어느만큼의 빈도로 이용하느냐도 있는데, 요즘 필기보다는 자판을 압도록으로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학창시절이 지난 후에는 필체가 들쑥날쑥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 지문인식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체보안 시스템은 지문을 이용하는 경우 입니다. 가장 오래되기도 하였고 같은 지문을 갖고있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매우 낮기때문에, 그리고 오래된 만큼 비용적인 면에서도 가장 경쟁력을 있기때문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즘 주민센터에서 등본을 발급받을 때 이용해보면 인식률이 마냥 좋지많은 않다는 것을 느끼신 분들도 많이 계실걸로 압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문을 복제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 인데요 쉽게는 스카치 테이프로 간이 본을 뜰 수 도 있고 그것을 이용해서 실리콘으로 정교한 본을 떠서 거짓야근보고를 해 불법적으로 수당을 챙기는 공무원들의 사례가 뉴스에서 보도 된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손가락 주름의 등고를 이용하는 방식이나 팟캐스트 방송에서 자세히 소개하는 방법등을 이용해서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5. 홍체인식
홍체인식 기술은 영화에서나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 기술이 의외로 보안률이 좋다고 합니다. 일단 같은 홍체를 갖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크고요. 예전에 실버스타 스텔론 주연의 데몰레이션 맨이라는 영화에서 악당이 무단으로 홍체인식을 하기위해서 홍체보안인식이 되어있는 연구원을 죽이고 눈알을 적출해 보안을 뚫는 방법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죽거나 홍체가 적출되면 홍체의 배열이 달라지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런 점들은 홍체인식 기술이 훌륭한 보안 기술 중 하나라는 점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핸트폰에서도 홍체인식 기술이 적용되기도 했었는데도 다음 시리즈에 없어져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1769414?e=23249705
초저녁토크에서는 이런 여러가지 생체인식기술에 관해서 이 포스팅보다 훨씬 재미있고 훨씬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듣는 내내 흥미를 놓지 않았습니다. 링크를 걸어 놓을테니 한번 들어 보시고 재미있으시면 다른 방송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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