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의 벚꽃 명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화 후 유지 시기가 길지 않아서 더욱 애틋한 벚꽃!
과연 수원의 벚꽃 명소는 어디에 있을지 6곳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1. 경기도청길 + 팔달산 회주도로 벚꽃
경기도청에서 팔달산 회주도로에 가시면 벚꽃나무를 드라이브로도 즐기실 수 있고, 산책으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967년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되면서 기념으로 200여 그루의 벚꽃나무를 심게 되는데 그 후로 봄만 되면 벚꽃 터널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청이 광교 신도시 신청사로 이전되는 까닭으로 축제가 연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벚꽃 구경은 하실 수 있으십니다.
2. 수원향교 벚꽃
옛 정취와 벚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고즈넉한 옛 건물들과 벚꽃의 조합으로 이색적인 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또한 향교 근처에 수원시 근대화 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벚꽃 구경 후 근대화 건물 구경도 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3. 광교 마루길 벚꽃
1.7㎞의 수변을 따라 핀 벚꽃 길로 유명한 광교 마루길입니다..
광교산 기슭의 저수지의 영향 때문인지 개화가 다른 곳보다 조금 늦은 것이 특징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벚꽃 나무가 터널을 만들어 주고 있어 장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4. 만석공원 벚꽃
1795년 정조가 수원화성을 만들면서 조성한 저수지로 저수지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하트 모양처럼 보인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원을 산책하시다 보면 벚꽃 길도 장관이지만 옛 선조들이 지었던 옛 건물들도 구경할 수 있으니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으 실 것 같습니다.
5. 서호공원 벚꽃
1호선 화서역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공원입니다.
벚꽃 길 뿐만 다른 꽃나무들도 많이 있고,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놀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공원에 들어와서 새싹교가 나오면 벚꽃길이 시작되는데, 호수를 따라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호수도 보고 벚꽃도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6. 황구지천 벚꽃
자전거 라이딩하기 좋은 곳으로 야자 매트로 자전거 도로와 인도를 나눠 놓은 곳입니다.
걷고 있는 길 맞은편으로도 벚꽃 길도 예쁘게 되어 있어 멀리서 보는 벚꽃 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중간 예쁘게 꾸며진 의자들도 있고 하니 예쁜 사진 한 장 찍어보시면 어떨까요?
이상 수원벚꽃명소 6곳을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벚꽃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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